20만 명이 내려받은 J골프 앱 ‘버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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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골프 팬들에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J골프 방송을 HD급 화질로 실시간 볼 수 있고 레슨과 거리 측정, 뉴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골프 애플리케이션 ‘버디(사진)’는 30일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2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하자마자 약 3개월간 스포츠 관련 앱 다운로드 수에서 1위를 지켰고 현재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버디는 24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 역시 앱스토어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프로야구 등을 제치고 다운로드 수와 만족도에서 1위에 올랐다. 버디의 인기는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버디 앱을 개발한 J골프 황영하 차장은 “거리 측정 앱의 경우 평균 10만원 정도를 내야 하는데 버디는 무료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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