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레슬링선수, 약물복용으로 2년 출장금지

중앙일보

입력

노르웨이의 아마추어레슬링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2년간 대회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

시드니올림픽 그레코로만형 85㎏급 3-4위전에서 패했던 프리츠 안네스(22)는 근육강화제인 난드롤론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최종 확인돼 9일(한국시간) 국제레슬링연맹(FILA)으로부터 중징계가 내려졌다. (스톡홀름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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