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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올림픽파크 교통 원활

중앙일보

입력

0... 우려했던 '육상 특수 러시아워'가 현실로 나타났으나 교통이 놀랄만큼 원활하게 소통돼 조직위는 안도하고 있다고.

시드니올림픽도로교통국(ORTA) 폴 윌러비국장은 23일 "토요일 교통대란을 우려했지만 40만명이 올림픽파크를 찾은 오늘 교통혼잡은 없었다"고 말했다.

22일 육상경기장이 있는 올림픽파크에는 20만명이 몰려 하루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으나 하루만인 이날 '더블스코어'로 기록이 경신됐다.

ORTA는 이날 관중 가운데 72%가 전철을 이용했으며 나머지는 버스를 탔다고 설명하고 전철의 연발착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막전 시드니교통문제에 우려를 표명했던 프랑수아 카라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총장도 매끄러운 교통 소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0... 96년 애틀랜타올림픽 7종경기 금메달리스트 가다 수아(시리아)가 100m 허들 경기에서 부상을 입고 남은 경기를 포기.

약 1년6개월동안 허리 부상에 시달려온 수아는 허들 경기 도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중단했다. (시드니=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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