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대만의 CDIB(중화개발공업은행)로부터 294억원의 외자를 유치한다.
미래에셋증권은 7일 오후 7시 여의도 63빌딩에서 CDIB와 투자유치 및 전략제휴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신주 발행을 통해 주당 1만1천500원의 가격으로 지분 11.35%(256만주)를 CDIB에 양도,총 294억4천만원의 외자를 유치한다 CDIB는 투자완료 후 미래에셋벤처캐피탈(31%)에 이어 미래에셋증권의 2대주주가 되며 사외이사 1명을 파견,기업금융과 사이버트레이딩,국내외 벤처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