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두원그룹 창업자 김찬두씨 별세 外

두원그룹 창업자 김찬두씨 별세

두원 그룹 창업자인 김찬두(사진) 두원학원 이사장이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0세.

　경북 포항 출신인 고인은 1974년 한국디젤기기를 창업해 디젤연료분사장치를 국산화하는 등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72년 동탑산업훈장, 1988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근에는 카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컴프레서를 개발해 현대·기아차는 물론 독일 폴크스바겐에 납품하는 등 두원을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로 키웠다. 또 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순덕씨와 아들 종엄·종완씨, 딸 나영씨 등이 있다. 발인 31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빈소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 15호실. 02-3410-6915

▶정헌찬씨(전 JW중외제약 홍보부장)별세=27일 오후 5시 분당제생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31-781-6727

▶고재경(노랑풍선여행사 대표)·재국씨(녹십자건강증진센터 의사)부친상, 최명일씨(노랑풍선여행사 공동대표)장인상=28일 오전 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410-6914

▶김효진(재미 사업)·충진(한국이앤엑스 대표)·태진(삼성화재 팀장)·도진(재미 사업)·현진씨(아스타아이비에스 관리소장)부친상=28일 오전 3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410-6903

▶김응수씨(채널A 보도본부 편집부 차장)모친상, 이홍희(대성학원 강사)·방영일씨(한국예술 대리)장모상=27일 오후 6시 고대구로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2626-1444

▶이제희씨(현대아산 홍보부 차장)모친상=27일 오후 10시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207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