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사내벤처, 무료 인터넷 폰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의 사내 벤처기업인 ㈜이앤텔(대표 장석중)은 28일 다음달 1일부터 국내전화를 시작으로 무료 인터넷폰 'i-뉴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앤텔의 홈페이지(www.inewphone.co.kr)에 접속해 회원등록을 한뒤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면 시내, 시외 전화를 비롯해 이동전화와 국제전화를 유선통화 음질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앤텔은 "7월중순께 미국, 일본, 캐나다부터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을 것"이라며 "기존의 인터넷폰에 비해 통화음질 개선과 보안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