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 전문업체인 ㈜아이포비즈(대표 이 호 http://www.ibbiz.co.kr)는 오는 26일부터 전사적 자원관리(ERP) ASP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사업자인 두루넷과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사업은 이미 삼성코닝정밀유리와 삼성정밀화학, 동인그룹 등 여러 업체에서 ERP를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아이포비즈는 말했다.
특히 보안문제의 경우 두루넷이 보유한 시스템 구축과 운용능력을 이용해 24시간 서버감시와 데이타 보호에 나서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업체들은 안심할 수 있다고 아이포비즈는 설명했다.
이 회사 이 호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월 가격도 25만원에서 60만원 정도를 받아 중소기업 정보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포비즈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얼리는 SEK2000 전시회에 두루넷과 함께 참가해 ERP시스템 시연과 ASP 사업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