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가 제43회 전국여름철 배드민턴종별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4연패를 눈앞에 뒀다.
지난 해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오른 대교 눈높이는 8일 강화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일반부 단체 준결승에서 시흥시청을 3-0으로 가볍게 제압, 담배인삼공사를 3-1로 꺾고 결승에 오른 대덕구청과 우승을 다툰다.
또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충주시청이 록정개발을 3-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으며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원광대가 경희대에 3-1로 승리했다.
여자대학부 단체 결승에서는 경희대가 한국체대를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강화=연합뉴스)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