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팻 라일리 감독 1000승 눈앞 外

중앙일보

입력

@ 애틀랜타 혹스

최근 SI지와의 인터뷰에서 공동주장 디켐베 무텀보를 비난했던 레니 윌켄스 감독이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지도 모른다'라는 소문은 거짓"이라고 그의 선수들에게 말했다.

그는 현재 5년 계약에 2년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혹스 (26승 45패)는 68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피닉스 썬스

KJ의 복귀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2시즌만에 복귀한 잔슨은 본래 금요일있었던 애틀랜타 혹스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인해 어제 디트로이트전에도 결장하였다.

KJ는 "목표는 플레이오프를 부상없이 치르는 것"이라며 "완전히 준비를 끝마치는데는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다."라 말했다.

@ 인디애나 페이서스

어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26점을 올린 레지 밀러가 역대 NBA 득점 랭킹 25위에 올랐다. 밀러는 19,664 점을 득점, 버나드 킹을 제치고 랭킹에 올라섰다.

@ 마이애미 히트

팻 라일리 감독은 앞으로 8승만 더 올리면 NBA 역사상 1000 승을 올린 두번째 감독이 된다. 레니 윌켄스(애틀랜타) 감독은 역사상 최초로 1000승 고지에 올라섰으며,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LA 클리퍼스

클리퍼스는 한번만 더지면 60패째를 기록하게 된다. 이는 팀의 30년 역사상 9번째 있는 일이다.

@ 휴스턴 라키츠

팀 컬러가 어떻게 바뀌든 언제나 3점슛에 일가견이 있었던 휴스턴 라키츠가 지난 목요일 (미국시간) 미네소타전에서 단 한개의 3점슛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473경기 연속 3점슛 성공 행진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는 마이애미의 현재 494경기에 이어 NBA 역사상 2위였다.

@ 쌔크라멘토 킹스

킹스는 가드 잔 베리를 부상자 명단에 올려 놓는 한편, 센터 빌 위닝튼을 부상자 명단에 올려 놓았다. 베리는 이번 시즌 8.4 득점을 올려 왔으며, 목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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