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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수영선수권 김민석, 대회 첫 한국신

중앙일보

입력

김민석(동아대)이 제6회 아시아 수영선수권대회자유형 100m에서 대회 첫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김민석은 31일 오전 부산 사직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자유형 100m 예선 4조에서 51초46을 기록, 지난달 20일 대표선발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51초50)을 한 달여만에 0.04초 단축하며 1위로 결선에 나갔다.

여자부에서는 장희진(서일중)이 57초70으로 세계적 스타 한슈에(57초F.중국)에이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남녀 자유형 100m를 비롯, 8개 경영종목 결승은 오후 4시에 속개된다.

(부산=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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