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진출 중국 비금융권기업에 대한 여신 소폭 감소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말 현재 홍콩 은행들이 홍콩에 진출한 중국의 비금융권 기업들에게 빌려준 돈은 잔액기준으로 HK$ 2천3백36억(약 US$ 303억)이라고 홍콩금융관리국(金管局)이 21일 발표했다.
  
이는 3개월 전인 99년 9월말 현재 대출액 HK$ 2천4백46억(약 US$ 318억)보다 HK$ 110억(약 US$ 15억) 감소한 수치다.
  
대출잔액이 감소한 원인은 중국기업들이 원금 일부를 상환했고 대출금 일부가 손실 처리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정부 보도자료)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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