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5월 파리서 사이버 범죄대책 논의

중앙일보

입력

서방 선진 7개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G-8는 오는 5월 프랑스 파리에서 해킹과 사이버 범죄 대책에 관한 협의를 갖는다고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 관리와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 대표, 통신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인데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컴퓨터 범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합동회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파리 회의결과는 오는 7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연례 G-8 정상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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