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그룹 프리스타일의 힙합 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신인 3인조 힙합 그룹 프리스타일이 처음 갖는 라이브 무대. 율동이 과격한 힙합 그룹이 소극장 무대에서 펼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5인조 밴드 애플의 반주로 펼쳐지며 무대를 둘러싼 클럽식 객석 배치로 자유롭게 공연을 볼 수 있다.

진행을 맡은 개그맨 이장숙·이은주·김상태의 말솜씨와 공연 말미에 펼쳐질 10분간의 즉흥 랩 연주로 공연에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 성인 관객들도 공연장을 찾도록 해 힙합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놓고 싶다는 각오다.

18일 오후 7시30분,19일 오후 7시,20일 오후 7시.
대학로 SH클럽
문의: 540-121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