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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서비스 산업] ‘돌봄여행’ 들어보셨나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런 제도가 있다니 너무 좋아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이모씨는 어릴 적 사고로 다리를 온전히 쓸 수 없다. 불편한 몸으로 일용직으로 생활을 이어나가는 상태라 신혼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
“아무리 국내여행이라도 형편이 여의치 않아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지만 얼마 전 돌봄 여행 사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애 처음으로 즐겁게 여행을 다녀올 생각을 하니 무척 기대됩니다.” 모처럼 만에 여행이라 이모씨는 한껏 들뜬 모습이다.

돌봄여행이란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층 등 관광 복지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여행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관광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근 삶의 가치가 중요시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사회 서비스 산업의 잠재력과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문화관광부가 실시하는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국내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투자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등이 있다.
(이용신청문의 : 주소지 시군구청)

이러한 산업이 활성화되기까지는 복지여행 전문기업들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복지여행 전문기업인 ㈜푸른꿈돌봄여행(http://www.bluecaretour.co.kr/)을 설립하였다. 이 회사는 여행바우처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의 맞춤단체여행과 국내 일반여행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복지여행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이들의 여행을 보조해주는 여행도우미에게는 일자리가 생기는 일석이조의 효과인 셈이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맞춤 장애인 돌봄여행 말고도 바우처 여행은 취약계층을위해 정부가 국내 여행경비를 일부 부담해 주는 상품입니다.
복지시설 단체분들이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분들, 그 외 한부모가족이나 기타 자격요건을 충족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바우처 여행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6월21일까지로 평소 여건상 여행을 사치로 밖에 여기실 수 없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이라는 작은 행복을 통해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는 푸른꿈 돌봄 여행의 대표이사 임두균씨의 설명이다.

최근엔 정선의 유명여행지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 역까지 7.2Km를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는 레일바이크 상품을 선보였다. 송천의 맑은 물, 싱그러운 숲길을 따라가다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정겨운 농촌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시속 15~20Km까지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이크의 페달을 마음껏 밟는 재미 또한 빠뜨릴 수 없다.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한 번 다녀오신 분들은 꼭 다시 찾아오십니다. 특히 장애인분들을 위한 돌봄여행, 바우처 여행 상품 같은 경우는 평소 여행이 힘드신 분들을 위해 맞춤 여행 코스를 짜드리기 때문에 다녀오셔도 계속해서 가고 싶어 하세요.”

계속해서 중앙 정부의 사회복지 지원제도 연계를 통해 더 좋은 여행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푸른꿈 돌봄여행의 정보 및 여행 상품 안내는 (http://www.bluecaretour.co.kr/)에 접속하여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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