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중소기업 대표 16일 청와대 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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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책 회의'에 이건희 삼성, 정몽구 현대차, 구본무 LG, 최태원 SK, 이구택 POSCO 회장과 한준호 한전, 이용경 KT 사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8명이 대기업 대표로 참석한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또 김철헌 대동중공업, 유시영 유성기업, 정명화 델코전자 사장 등 중소.벤처기업 측 대표 8명도 참석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대기업 발전 등의 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 유시영 유성기업 사장 등의 사례 및 향후 추진 계획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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