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홍도와 궁중화가' 전시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단원 김홍도를 중심으로 한 조선조 궁중화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삼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김홍도와 궁중화가' 전시회가 바로 그것. 호암미술관 소장품의 네번째 테마전인 이번 전시회는 27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경기 용인의 호암미술관에서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국보 139호 '군선도'와 보물 782호 '병진년화첩' 등 김홍도 작품 15점. 여기에는 화성능행도 병풍과 오륜행실도 삽화, 화조 병풍 등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이인문.이명기.김득신.이재관.장승업.안중식 등 유명궁중화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서울=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