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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테니스] 김동현·이승훈 등 4강 진출

중앙일보

입력

김동현(건국대)과 이승훈(명지대)이 나란히 제10회 전한국대학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다.

김동현은 5일 장충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부 준준결승전에서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손영신(울산대)을 2-0(6-3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또 이승훈은 팀 동료 이창훈을 1,2세트 각 1점씩만 내주는 완벽한 플레이로 물리쳐 4강에 진출, 강병국(울산대)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여자부에서 최진영 김선영 김미옥 이안나 등 명지대 소속 4명이 준결승에 올라 이채를 띠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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