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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여자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17일 수원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1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남자부에서는 KEPCO45가 삼성화재를 3-1로 눌렀고, 현대캐피탈은 상무신협을 3-0으로 이겼다.

◆신세계, 국민은행 이기고 단독 3위로

신세계가 17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에서 국민은행을 77-68로 이기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신세계 허윤자가 10점·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했다.

◆미국의 윌슨, PGA 소니오픈 우승

마크 윌슨(미국)이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3, 4라운드에서 각각 5타와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로 우승했다. 앤서니 김(26)은 공동 13위(9언더파)를 차지했다. 

◆유도 황예슬, 월드마스터스서 은메달

황예슬(24·안산시청)이 17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11 국제유도연맹(IJF) 월드 마스터스 대회 여자 70㎏급 결승에서 루시에 데코세(프랑스)에게 누르기 한판으로 져 은메달을 기록했다.

◆오일남씨, 삼성에스원 태권도단 감독에

삼성에스원 태권도단은 새 사령탑에 오일남(50) 감독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오 감독은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시아선수권대회 3연패를 이룬 경력이 있다.

◆최부식·황연주, 프로배구 올스타 1위 달려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최부식(33)과 현대건설의 황연주(25)가 올스타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고 한국배구연맹(KOVO)이 17일 발표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2일부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1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17일 발표했다. 팀당 14경기(팀간 2경기)씩 총 56경기가 치러지며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다.

◆프로축구, 2013년부터 승강제 시행

대한축구협회는 17일 2010년도 결산이사회를 열고 2013년부터 프로축구 승강제를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승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약 33억원 늘어난 1031억여원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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