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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순천향대 김장 봉사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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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백석대와 순천향대 학생과 교직원 등이 김치 담기 봉사활동에 대거 참여했다.

 천안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교직원과 학생 등 250여명은 9일 김치 5000포기(1만㎏)를 담가, 천안지역 저소득 가정에게 직접 나눠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여명도 참가했다.

백석대 하원 총장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아산 순천향대 손풍삼 총장과 교수, 학생 460여 명도 8일 캠퍼스에서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이들은 김치 500포기를 무의탁 노인과 결손가정에게 전달하고, 나머지 500포기는 아산지역 새터민 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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