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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모에게 어떤 책 선물할까 교사·학생 함께 목록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이색적인 '책 선물 목록'을 만들었다.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모임이 중·고등학교 각각 4개교 학생들에게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친구·부모·선생님들과 서로 주고 받을 만한 책들을 선정한 것. '자녀가 부모에게 선물할 만한 책'으로 『1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나예리·대원씨아이),『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데쓰카 오사무·누림),『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 그레이·친구) 등이, '제자가 선생님께 선물할 만한 책'으로 『문제아』(박기범·창작과비평사), 『잡초는 없다』(윤구병·보리) 등이 추천돼 흥미롭다.

다음은 친구끼리 선물할 만한 책들. 더 자세한 내용은 책따세 홈페이지(club.dreamwiz.com/elibrary)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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