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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제조업 경기 상승세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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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최근 천안함사태와 남유럽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제조업 생산이 늘어나고 수출실적 호전이 가시화되고 있어,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지역 제조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전 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분기 BSI 실적치는 128로 지난 1분기 실적(104)에 비해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가 지난 분기에 이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전망으로는 섬유제조업(115), 화학제조업(115), 기계금속제조업(126), 전기전자제조업(133), 기타 식음료제조업(113) 등 대부분의 전 업종에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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