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비정 1척 NLL 침범 뒤 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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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한 경비정 1척이 7일 오전 11시59분쯤 서해 소청도 동남방 18.5㎞ 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0.37㎞ 넘어온 뒤 낮 12시5분쯤 북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다. 북한 경비정은 해군의 경고방송에 "중국 어선을 단속 중이며, 우리가 단속할 테니 신경 쓰지 말라"고 응신해 왔다고 합참 관계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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