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 예감... 올해 매출 60%나 껑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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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장재 전문 메이커 ‘에스원팩’ 친환경 소재 개발 주력 에스원팩(주)(www.swonpackage.co.kr)은 30년 가까이 포장업 외길을 걸어온 강소기업으로 엘지생활건강·사조대림그룹·풀무원·농협목우촌 등 굴지의 대기업에 연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올 들어 이 회사는 분위기가 좋다.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나 늘어났다. 올해 지난해 대비 매출신장 40%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15% 포인트나 초과 달성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설비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서대원 대표이사는 “기술·품질·납기·가격 등 고객의 4대 구매요소를 충족하고 있는 것도 올해 매출이 늘어 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서고있다. 고온가압멸균을 해야 하는 레토르트 파우치류 장재나 식품 포장재를 만들 때 유해성분이 묻어나오고 폐기 시 분해 되지 않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성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더 늘리기 위해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 대표는 “리스 크를 줄이려고 식품·화장품·반도체·생활용품·건강식품·육가공·농수산물·레토르트 등 다양한 분야로 마케팅 및 영업 매출 비중 을 분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산업공학을 전공한 품질 관리 전문가로 포장선진국 기술연수까지 다녀온 이론·실무를 겸비한 포장기술 자격 보유자다. 이 회사 직원 90%는 서 대표와 같이 일해 온 장기 근속 기술 인력으로 국내 고용 창출을 위해 이 회사는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지 않는다. 서 대표는 “20년간 일해 왔던 포장재 기업 원지 한용교 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받고 있다. 5년 이내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고 기업을 공개해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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