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포항~제주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6개월간 중단키로 하자 포항지역 경제계와 시민단체가 노선 살리기에 나섰다.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30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와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운항 중단 방침을 철회토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상의는 하나 밖에 없는 제주 노선이 사라지면 포항.영덕.울진.경주 등 동해안 90만 주민이 큰 불편을 겪을 것이란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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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포항~제주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6개월간 중단키로 하자 포항지역 경제계와 시민단체가 노선 살리기에 나섰다.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30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와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운항 중단 방침을 철회토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상의는 하나 밖에 없는 제주 노선이 사라지면 포항.영덕.울진.경주 등 동해안 90만 주민이 큰 불편을 겪을 것이란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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