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상 이후 국제기구에 나와 연설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고 29일 청와대 박준영 대변인이 29일 밝혔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6월 25~27일 '유엔 에이즈 퇴치 특별총회' (뉴욕), 소마비아 국제노동기구(ILO)사무총장은 6월 5일 ILO총회(제네바) 참석을 부탁했다는 것.
또 태평양 경제협의회 총회.세계식량 정상회의.유럽의회.일본 노벨평화상 심포지엄.세계 개신교협의회대회.진보적 세계지도자 정상회의의 초청장을 받았다.
김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