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가…전기·전자 계열] 이렇게 평가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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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개설 10년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했다.

경기대.경상대.경원대.목원대.목포대.부경대.순천대.울산대.제주대.조선대.중앙대.창원대.청주대.한국항공대 등 14개 대학은 학교사정으로 불참해 총 39개 대학이 평가에 응했다.

대학마다 학과 구분이 달라 실제로는 46개 학부(학과.전공)가 대상이 됐다. 평가지표는 자문단의 조언을 들어 4개 부문 35개 세부지표를 활용했다.

교수연구는 ▶논문 실적(SCI.국제대회.국내학술지)▶연구수탁 실적(평균 연구비.수탁과제 수)▶특허.저술 실적(프로그램 등록실적 포함)을 주요 지표로 삼고 ▶연구년 실시비율▶외부 수상.봉사 실적▶연평균 박사 배출 수 등을 고려했다.

교육여건은 ▶강의 여건(교수당 학생 수와 수업시간)▶장학금(학생당 수혜액.수혜비율.등록금대비 환원율)▶해외 관련 학부와의 교류▶전공 동아리 지원현황▶취업.진학률을 지표로 했다.

시설 및 커리큘럼은 ▶기초실험 여건(학생당 공간.실습비.기자재)▶산.학.연 협동강좌 수▶온라인.사이버강좌 수▶기타 지원조건(학생당 상근직원 및 조교수.PC 보유율)▶학생당 '학부전용 '발전기금 규모 등을 살폈다.

평판도는 ▶교수실적▶학생자질▶교육여건▶커리큘럼▶잠재력▶졸업생 조직 적응력▶대외활동 참여노력 등으로 측정했다.

◇ 평가 자문단=권욱현(서울대).김범만(포항공대).김종교(전북대).신상영(KAIST).이상설(한양대).하영호(경북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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