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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유민문화재단 장학금 수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중앙일보 창립자인 고 유민(維民)홍진기(洪璡基)회장의 뜻을 기려 1999년 1월 창립된 유민문화재단(이사장 姜英勳)이 25일 제2회 유민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중앙일보 1층 세미나실에서 거행된 수여식에서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회장은 최진석(서울대 법학 4)씨 등 대학생 20명, 박보라(광주 사레시오여고3)양 등 고등학생 3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시 각종 특기 보유자에게도 응모를 허용, 토익 연속 2회 만점을 받은 이주현(일산 백석고3)양 등 각종 특기 보유 고교생 6명을 장학생으로 뽑았다.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이, 고등학생에게는 1백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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