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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휴거설보다도 근거없다"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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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종말론에서 말하는 휴거설보다도 근거가 없는 얘기. "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금융계에 퍼진 11월 대란설은 결코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 "(당신을)저질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한나라당 서훈 의원, 국감장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엄대우 이사장의 답변태도를 통박하며.

▷ "차량은 펜티엄급, 신호등은 286급. " -국민회의 서한샘 의원, 최신형 고속전철열차에 비해 신호시스템은 지난해에만 1천8백여 차례 고장난 구형 시스템(ATS)을 도입했다며.

▷ "다음 세기의 전쟁은 물 전쟁에서 비롯할 것. " -세계은행 이스마일 세라겔딘 부총재, 세계 인구가 60억명을 돌파하면서 물부족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며.

▷ "의회 다수당인 것만 믿고 자만에 빠져 모든 민주적 기관들을 해체, 국민의 지지를 잃은 것. "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전 총리, 샤리프 총리가 쿠데타로 실각하게 된 가장 큰 원인에 대해.

▷ "단지 내 일에 몰두하고 그 결실을 즐겼을 뿐인데. "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집트 출신의 아메드 즈웰 교수, 수상 결정이 의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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