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동자승의 절 생활을 그려 불심을 전해주는 원성 (27) 스님의 개인전. 93년부터 20여회에 이르는 전시회를 통해 불자들과 만남을 가져왔다.
원성 스님은 17세때 출가, 서울중앙승가대학에 재학 중이다. 산사의 아기중들이 경험하는 '사계 (四季)' 를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작품들은 이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청량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24일까지 경인미술관. 02 - 733 - 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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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동자승의 절 생활을 그려 불심을 전해주는 원성 (27) 스님의 개인전. 93년부터 20여회에 이르는 전시회를 통해 불자들과 만남을 가져왔다.
원성 스님은 17세때 출가, 서울중앙승가대학에 재학 중이다. 산사의 아기중들이 경험하는 '사계 (四季)' 를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작품들은 이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청량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24일까지 경인미술관. 02 - 733 - 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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