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고 최진실의 묘비를 비롯한 석물(石物)을 중국에서 제작하는 과정에서 한글을 잘 모르는 인부들의 실수로 일부 글자가 잘못 새겨졌다.
또 추모비에 새겨진 최진실의 이미지도 흐릿해 다시 수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진실 추모공원에 안치된 석물들은 전부 중국에서 수입됐다. 당초 이 석물들은 지난달 25일 한국에 수입될 예정이었지만 통관 절차가 늦어지면서 3일 늦게 들어왔다. 이 때문에 당초 9월 26일 열리려던 유골함 재안장식도 3일 후인 9월 29일에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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