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정열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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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3+1' 이란 콘서트 제목이 재미있다. 기타 석대와 이정열 본인, 이 넷만으로 꾸미는 자연스런 무대란 뜻. 97년 데뷔한 이정열은 순정한 통기타 선율과 열정적인 창법이 돋보이는 포크계의 기대주다.

이번 무대에선 '그대 고운 내사랑' 등 새음반 수록곡들과 '그 바람 앞에 서면' 등 과거 사랑받았던 곡들을 연주한다. 장사익.김경호.권진원.임현정 등 게스트 출연. 11일까지. 오후7시30분. 토.일 오후 4시.7시. 대학로 SH클럽. 02 - 707 -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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