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은행 국내지점 종합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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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검사를 받지않았던 52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대해 종합검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자산건전성, 각종 금융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 종합검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계속되며 이미 내쇼날호주은행, ING은행, 보스턴은행 등이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소시에테제네랄.노바스코셔은행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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