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개·보수 끝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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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9년 만에 처음으로 개·보수 공사를 했다. 예술회관은 대극장의 객석 의자 폭을 50㎝에서 55㎝로, 앞뒤 간격을 90㎝에서 1m로 늘려 관객들이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객석 수는 1078석에서 1013석으로 줄었다. 또 시설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음향시설도 교체했다. 음향반사판을 바꿔 은은하고 고른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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