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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기도, 친환경관광벨트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경기도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와 남양주 다산유적지, 광주 귀여리를 황포돛배가 오가는 친환경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양수리 두물머리에는 359억원을 들여 나루터 복원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는 생태습지 및 생태환경 체험장 등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 능내리 다산유적지 주변에는 128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6만6600여㎡ 규모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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