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건설 최종부도 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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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도급순위 83위의 상장기업인 삼익건설이 부도를 냈다.

삼익건설은 7일 한일은행에 돌아온 19억2천8백만원과 신한은행 삼성동지점에 돌아온 3억4천9백만원 등 22억7천7백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삼익건설의 금융권 여신은 제1금융권 2천2백75억3천4백만원, 제2금융권 1백67억1천6백만원 등 모두 2천4백42억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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