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19.애리조나주립대) 이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티에라 벨 솔 골프장 (파72)에서 벌어진 삼성월드챔피언십골프대회에서 코스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아마골프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지은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백86타로 스웨덴의 강호 리셀로테 노이만과 함께 공동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박세리는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4오버파 2백92타로 미국의 팻 허스트 및 대니얼 아마카파인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줄리 잉크스터 (미국) 는 합계 13언더파 2백75타로 우승, 2연패를 차지했다.
왕희수 기자, 빌리지스 (플로리다주) =LA지사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