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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변진섭 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지난 봄 화려한 왈츠곡으로 팬들 앞에 돌아온 변진섭. 노영심이 지어준 곡 '가장 슬픈 날의 왈츠' 는 우리 가요에는 드문 3박자 노래지만 애상적인 멜로디가 진하게 다가왔던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과거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를 불렀던 변진섭이 노래 내용을 실천에 옮기는 무대여서 더욱 눈길. 어린이 암환자 돕기 자선 콘서트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의 뜻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입장권 가격도 낮췄다.

11일까지 오후 7시20분 토.일 오후 4시, 7시 정동문화예술회관. 02 - 319 - 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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