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241명 추가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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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한 국가에 체류 중이던 탈북자 2진 241명이 28일 오전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정부가 마련한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 편으로 입국한 탈북자는 곧장 전세버스 6대에 나눠 탄 뒤 경기도 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으로 이동해 전날 도착한 1진 227명과 합류했다.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하루를 보낸 탈북자들이 28일 2차로 도착한 탈북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사진=오종택 기자 <jongt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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