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어린이 월드컵'에 한국 8강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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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한국이 '어린이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한국대표 마산 중앙중학교 축구팀은 8일 (이하 현지시간) 파리에서 벌어진 나이키 프리미어컵 유소년 축구대회 D조 예선에서 멕시코.스페인을 연파하고 조1위로 8강을 확정지었다.

이흥실.유병옥.최성용 등을 배출한 마산 중앙중은 이날 유럽 명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팀에 승리하는 등 이변을 연출해 현지에서 "한국축구를 주목해야 한다" 는 호평을 받았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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