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첫사랑은 월드스타 강수연” 뒤늦게 깜짝고백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보성이 잊지못할 첫사랑을 공개했다.

김보성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최근 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은 다름 아닌 월드스타 강수연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하지만 그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은 너무 창피해 기억에서 지우고 싶을 정도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초등학교 때 전학 온 친구가 미팅을 시켜줬는데 바로 그때 나온 친구가 강수연이었다”고 말했다.

강수연은 당시 김보성이 첫눈에 반할 정도로 예뻤고, 같이 창경궁에 놀러가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김보성이 중학생이 된 후 강수연을 잊지 못해 편지도 쓰고, 전화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

과연 김보성의 첫사랑은 어떻게 결말을 맺었는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6월 27일 오후 5시 5분.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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