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은행 행장후보 추천…상업은행 배찬병·국민은행 송달호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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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상업.제일 등 9개 은행은 24일 행장 및 감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일제히 열고 후보자들을 각각 추천했다.

상업은행은 이날 정지태 (鄭之兌) 행장 후임으로 배찬병 (裴贊柄) 전무를, 국민은행은 이규증 (李圭澄) 행장의 후임으로 송달호 (宋達鎬) 부행장을 추천했다.

또 동남.대동.제주 등 3개 은행은 허한도 (許翰道).허홍 (許洪).김성인 행장을 각각 연임 (連任) 추천했다.

감사로는 제일은행이 이준근 (李峻根) 은행감독원 금융지도국장을, 서울은행이 권용태 (權鎔泰) 감사원 감찰관을, 국민은행은 변종화 (卞鍾和) 상무를 추천했다.

또 동남은행은 나길웅 (羅吉雄) 은감원 검사1국장을, 대동은행은 배인수 (裵仁秀) 상무를 신임 감사로 추천했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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