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성범죄자 거주지 공개는 합헌" 미국 대법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 "군대에 안가려고 스스로 극우단체 관련자라고 주장하는 젊은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

- 독일 일간지 빌트, 국방부가 극우단체 가입자들의 군복무를 허용치 않겠다고 발표하자 거짓말을 하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며.

▷ "그런 말을 들으니 덥군요. 프리마코프 외무장관! 넥타이를 풀어 오부치 외상과 교환하세요. "

- 옐친 러시아 대통령, 자신을 예방한 오부치 일본외상이 '옐친 대통령이 남풍을 몰고와 모스크바도 따뜻할 것' 이라는 하시모토 총리의 말을 전하자. ▷ "성범죄자 거주지 공개는 합헌. "

- 미 대법원, 성범죄 전력자의 인적 사항을 주민들에게 공개해 대비토록 한다는 내용의 '메건법' 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상고를 기각하며.

▷ "신뢰할 수 없는 쪽은 오히려 영국. "

-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 이라크가 무기사찰 허용 약속을 지킬 것인지를 묻는 영국 기자의 질문에 역사적으로 약속을 안지킨 쪽은 영국이었다며.

▷ "제재야말로 대량살상무기. "

- 이라크계 미국인 파이크 알 바자즈 박사, 경제제재로 대다수 이라크 국민들이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