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여자오픈골프]박세리, 3R 경기취소로 상위권 진입 어려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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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박세리 (21.삼성 아스트라)가 첫날 부진을 만회하지 못한 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LA여자오픈 골프대회가 폭우로 2라운드 도중 중단됐다.

박세리는 15일 (한국시간) 오크먼드CC (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5번홀까지 파를 기록했으나 이날 종일 내린 폭우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주최측은 당초 3라운드 54홀 경기에서 2라운드 36홀 경기로 대회를 마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박세리는 첫날 4오버파의 부진을 만회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어 상위권 진입이 어렵게 됐다.

LA지사 =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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