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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채관리기구 설립 제시…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미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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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외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위해 신설되는 재경부 산하에 '대외채무관리기구' 를 설립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국내 외환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기위해 현행 외국환관리법상의 규제사항들을 대외무역법.은행법등 개별법에 통합시킨후 단계적으로 폐지해 나가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양수길 (楊秀吉)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11일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향후2년의 대외경제정책 여건과 과제'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기환 (金基桓) 대외경제협력특별대사 사회로 유종근 (柳鍾根) 대통령당선자 경제고문.김완순 (金完淳) 고려대교수등이 토론자로 참가했다.

신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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