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8시20분쯤 서울종로구혜화동 S한의원 약제실에서 이 병원 원장 김내원 (金來元.51)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 朱모 (40) 씨가 발견했다.
경찰은 金씨가 최근 건물 신축을 위해 대출받은 10억원의 회수 압박을 받은 데다 한의원 경영마저 부진했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혜수 기자
9일 오전8시20분쯤 서울종로구혜화동 S한의원 약제실에서 이 병원 원장 김내원 (金來元.51)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 朱모 (40) 씨가 발견했다.
경찰은 金씨가 최근 건물 신축을 위해 대출받은 10억원의 회수 압박을 받은 데다 한의원 경영마저 부진했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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