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의 법정 전염병인 브루셀라병 예방백신이 국내 처음으로 전북대에서 개발됐다.
전북대 수의과대학 백병걸 (白秉杰.공중보건학) 교수팀은 12일 서울대 박용호 (朴龍浩) 교수.농촌진흥청 정석찬 (鄭錫贊) 박사.파천연구소 윤인중 (尹仁重) 박사 등과 함께 3년간 공동연구 끝에 브루셀라병의 예방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白교수팀은 또 브루셀라병 검사용 진단키트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주 =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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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법정 전염병인 브루셀라병 예방백신이 국내 처음으로 전북대에서 개발됐다.
전북대 수의과대학 백병걸 (白秉杰.공중보건학) 교수팀은 12일 서울대 박용호 (朴龍浩) 교수.농촌진흥청 정석찬 (鄭錫贊) 박사.파천연구소 윤인중 (尹仁重) 박사 등과 함께 3년간 공동연구 끝에 브루셀라병의 예방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白교수팀은 또 브루셀라병 검사용 진단키트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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