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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원불교 '은혜의 집' 문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원불교 서울사무소의 박청수교무의 삶과 종교적 활동상을 담은 책이 지난 7월 인도의 상가세나스님에 의해 인도에서 영어로 출간된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에서 비디오테이프로 출시됐다.

김권재.오정옥.이정화씨등 영상전문가들이 꾸민 이 테이프에는 원불교경전의 스리랑카번역.캄보디아내 지뢰제거작업 등을 지원한 박교무의 활동이 담겨 있다.

한편 박청수교무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원삼면사암리에 주택 두채를 사들여 소년원 출소자를 위한 '은혜의 집' 을 열었다.

원불교 강남교당과 중앙총부등에서 쾌척한 4억원으로 구입한 '은혜의 집' 은 청소년 20여명이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는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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