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서울사무소의 박청수교무의 삶과 종교적 활동상을 담은 책이 지난 7월 인도의 상가세나스님에 의해 인도에서 영어로 출간된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에서 비디오테이프로 출시됐다.
김권재.오정옥.이정화씨등 영상전문가들이 꾸민 이 테이프에는 원불교경전의 스리랑카번역.캄보디아내 지뢰제거작업 등을 지원한 박교무의 활동이 담겨 있다.
한편 박청수교무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원삼면사암리에 주택 두채를 사들여 소년원 출소자를 위한 '은혜의 집' 을 열었다.
원불교 강남교당과 중앙총부등에서 쾌척한 4억원으로 구입한 '은혜의 집' 은 청소년 20여명이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는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