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일왕제 부활 움직임

일본 여당에 이어 제1야당인 민주당도 여성 일왕을 인정하는 '황실전범(皇室典範)'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고대 아스카(飛鳥)시대부터 중세 에도(江戶)시대까지 여성 일왕이 8명 나왔으나 메이지(明治)시대에 제정된 황실전범은 남성만 왕위를 계승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여성 일왕제의 부활은 현 왕세자 부부가 딸 하나만을 두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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