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주년을 맞은 부산시의회와 민선 부산시장의 활동에 대해 시의원과 공무원 모두“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부산참여자치 시민연합(대표 金正覺)이 부산시의원 40명과 부산시 과장급이상 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회활동에 대해 시의원(80%)과 공무원(87.7%) 모두'보통수준 또는 못한 편'이라는 평가를 했다.
민선시장의 활동 역시 시의원 82.5%와 공무원 61.7%가'보통수준 또는 못한편'이라고 평가했고'잘했다'는 평가는 시의원 12.5%,공무원 38.3%에 그쳤다. 부산〓강진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