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굴화하수처리장 롯데기공서 투자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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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박맹우 울산시장은 9일 오전 시장실에서 ㈜롯데기공 유정상 사장과 울주군 범서읍 굴화하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민간투자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70억원이 투자될 굴화하수종말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일 4만t, 오수관로 6.5㎞, 중계펌프장 1개소 등의 규모로 2008년까지 건설된다. 처리장이 준공 되면 소유권은 울산시가, 시설관리운영권은 일정기간 시행자가 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처리장은 중구 다운동, 남구 무거동, 울주군 범서읍 천상.구영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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